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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이재명 "아무리 뒤져도 나올 것 없다"…26일 文과 靑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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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 경기지사직에서 공식적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내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로써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한 셈인데 앞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낙연 전 대표가 선대위원장직을 끝내 수락하지 않음으로써 당내 원팀에 대한 회의적 시선을 완전히 떨쳐 내지 못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사직을 사퇴하면서 "나를 아무리 뒤져도 나올게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전국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라며 대장동 전선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