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납니다.

2.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로, 고발장을 넘긴 이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체포 영장이 기각되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3. 다음 달부터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일상으로 돌아가는 '위드 코로나' 초안이 제시됐습니다. 다음달부터 식당 등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내년 설엔 모임 인원 규제가 해제됩니다.

4. KT 인터넷망이 한 시간 넘게 멈춰서면서 카드 결제가 먹통이 돼 자영업자 분통이 이어졌습니다. '디도스 공격'을 주장했던 KT는 뒤늦게 내부 시스템 문제라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5. 20대 남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에 성폭행을 시도하고 목격자까지 폭행했다 체포됐습니다.

6. 한 주택가에서 중형견이 주민 2명을 공격했습니다. 이 개는 평소에도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약속한 카카오가 '프리미엄'을 내세워 사실상 유료 호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반 택시비 인상은 지자체 심의를 거쳐야하지만, 카카오 택시 호출비 인상은 신고만으로도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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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가 지사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만납니다.

2.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로, 고발장을 넘긴 이로 지목된 손준성 검사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체포 영장이 기각되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겁니다.

3. 다음 달부터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일상으로 돌아가는 '위드 코로나' 초안이 제시됐습니다. 다음달부터 식당 등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고, 내년 설엔 모임 인원 규제가 해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