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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천배 폭등' 코인 실소유주는 한컴 회장?…"비자금" 육성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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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에 '아로와나토큰'이란 가상화폐가 상장된 지 30분 만에 가격이 천 배 넘게 올라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한글과 컴퓨터'로 유명한 '한컴위드'가 투자한 '후광효과' 덕분이란 분석이 있었는데,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토큰 발행사의 실소유주였고 이 사업을 통해서 비자금을 조성하려 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입수한 관련 녹취 파일에는 비자금을 만들라는 김 회장의 육성이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