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결혼식 자금, 신용대출 한도서 일시예외 적용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장례식이나 결혼식 등 불가피하게 지출이 필요한 경우 신용대출 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오늘(25일) 당정 협의 결과, "신용대출 연 소득 한도를 관리할 때, 장례식이나 결혼식과 같은 불가피한 자금 소요에는 일시적으로 예외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세대출은 4분기 총량 관리에서 제외해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유도하도록 당부했고, 제2금융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을 40%로 낮추는 방안에 대해선 "오늘 논의된 바 없다"며 정부 측에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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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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