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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합참 "북한군, 누리호 발사 이후 현재까지 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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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 당국은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한미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특이동향은 없다"고 말했다.

누리호는 군사용이 아닌 일반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내기 위한 발사체지만, 장거리 미사일 제작 기술이 일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