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뉴스 7' 헤드라인

1. 서울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 진압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2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감지기가 오작동해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2. 원희룡 후보와 이재명 후보 측 현근택 변호사가 생방송 도중 원 후보 부인의 '소시오패스' 발언을 두고 고성을 지르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 협력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3. 백신 접종 완료율이 오늘 70% 넘으면서 '위드 코로나' 조건을 채웠습니다. 미 보건 당국은 접종 완료의 정의를 부스터샷까지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4.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이번 주에만 리터당 45원 올라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휘발윳값은 7년 만에 1800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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