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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호남 공들이기'에 상처...윤석열 파장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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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국 사과는 했지만, 전두환 씨를 옹호하는 듯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은 국민의힘이 공들여왔던 호남 동행 행보에 사실상 상처를 냈습니다.

여기에 개에게 사과를 주는 SNS 사진까지 겹치면서 대선을 앞둔 국민의힘 지도부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18은 특히 호남 지역 주민들에게 가슴 저린 한의 역사입니다.

국민의힘에겐 5·18 망언이 나왔던 치명적인 트라우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