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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방독면 없이 맨홀 열었다가…황화수소 마시고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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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에 있는 화학약품 공장에서 폐수 처리를 하던 50대가 기준치보다 스무 배 가까이 높은 황화수소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위험한 화학물질을 다루는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1일)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화학 약품 공장, 폐수 처리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황화수소를 마시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