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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화수소' 흡입 노동자 중태‥방독면 안 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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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학 약품을 취급하는 평택의 한 공장에서 50대 직원 한 명이 유독 가스를 마신 뒤 위독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황화 수소'라는 독성 물질을 마신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작업을 하면서 방독면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윤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유해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경기도 평택의 한 화학약품 공장.

'폐수처리 시설'이라고 적힌 회색 탱크 주변에 통제선이 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