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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재명 "노무현의 길 따를 것"…"봐주기냐"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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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주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길을 따르겠다고 힘줘서 말했습니다. 야당은 검찰이 대장동 의혹 수사에서 이재명 후보 봐주기를 하고 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이 내용은 강청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후보 확정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는 게 아니라 만들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방명록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