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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평택 화학약품 공장서 황화수소 마신 작업자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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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의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독성 물질에 노출된 50대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45분쯤 평택시의 한 화학약품 공장에서 작업자 50대 작업자 A 씨가 황화수소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방독면을 착용하지 않았다며, 현장내 안전관리 지침을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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