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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친절한 경제] '경비 업무 외 금지'…시행 첫날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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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22일)도 김혜민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제부터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입주민들이 요구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됐다면서요?

<기자>

사실 그동안에는 모르셨겠지만, 경비원들에게 시킬 수 있는 업무가 딱 경비 업무로 제한이 돼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지난해에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해서 경비원이 예외적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을 시행령에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