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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뒷광고'로 탈세하고 슈퍼카 · 여행 즐긴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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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셜미디어에서 구독자가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은 그 영향력을 이용해서 많은 돈을 벌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익은 올리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은 16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세금을 피해 갔는지 전형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국내외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플루언서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