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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입 모양 안 보여서"‥청각장애인의 힘겨운 코로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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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매일 써야 하는 마스크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더 답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입 모양을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 중의 하나로 사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인데요.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 조차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지윤수 기자가 검사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 리포트 ▶

청각장애인 방혜숙 씨가 선별검사소를 찾았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 "청각장애인"이라는 메모를 미리 준비했지만, 써먹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