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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생수 미스터리' 사망 직원 집에서 살충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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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시고 직원 2명이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한 동료 직원 자택에서 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의 자택에 있던 약병에서 독극물 추정 성분을 검출해 분석한 결과 주로 살충제나 제초제에 사용되는 무색무취의 독성 물질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A 씨의 사인이 '약물중독'이라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