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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與 "호남 영령앞 사죄하라"…尹 '전두환 발언' 맹폭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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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엔 "尹 사주, 거의 진실…대통령 돼도 탄핵사유"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논란을 빚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한 맹공을 계속했다.

윤 전 총장이 발언 이틀만인 이날 유감의 뜻을 밝혔지만 여당의 비판 공세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전두환의 정치와 경제를 찬양하는 윤 전 총장이 40여 년 전 민주주의 압살했던 전두환의 대변인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며 "독재의 후예들에게 이 나라를 다시 맡겨선 안 된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