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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독도 공해상 전복 어선 밤샘 수색…기상 양호 시 잠수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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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배 선실 등 수색 계획…파도 최대 5m로 높아 수색 난항


(동해=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0일 독도 북동쪽 168km 떨어진 한일 중간수역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돼 해양경찰 등이 밤새 수색·구조 작업을 벌였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20분 현재 해경과 해군, 민간 어선, 관공선 등이 사고 해역에 투입돼 16시간째 수색을 이어가는 중이다.

사고 해역에서 먼저 도착한 일본 해상보안청 함정 1대는 해경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