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심상정-이재명, 대장동 공공환수 '경실련 추산' 놓고 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돈 설계한 자가 죄인" vs "공익환수 착한 설계"

[앵커]

대장동 개발 이익 중에서 공공에 환수된 게 얼마인지를 놓고도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전체 이익 가운데 75%에서 90%가 민간에 넘어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재명 지사는 공공이 절반에서 많게는 70%를 환수했다고 주장해왔으니 정면으로 부딪칩니다. 잠시 뒤 취재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먼저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질의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경실련의 주장을 인용해 성남시가 대장동에서 거둬들인 공공 이익이 이재명 지사의 주장보다 적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