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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회원제·메뚜기 영업' 유흥주점 경찰 잠복 끝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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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을 상대로 회원제로 운영하며 주기적으로 장소를 옮기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유흥업소가 경찰 잠복 수사 끝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젯밤(19일) 11시 20분쯤 역삼동 불법 유흥주점 단속에 나서 손님과 업주, 종업원 등 2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유흥주점은 체온 측정이나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