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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철저한 대비 필요"...곧 '2차 한기'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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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초겨울 추위에 감기 등 호흡기 환자 늘어

10월 한파,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가져와

오늘 전국 가을비…강원 산간 첫눈 내릴 듯

비 온 뒤 2차 한기 남하…주 후반까지 추위 계속

안심 병원에 설치된 소아 청소년 선별진료소입니다.

감기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진료하고, 혹시 모를 코로나 검사도 진행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찾아온 이례적 초겨울 추위에 병원에는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틀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면서 대관령 아침 기온이 -4.4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파주 -1.5도, 춘천 -0.3도, 천안 -1.2도, 순천 -1도, 의령 -0.7도, 서울 2.8도를 기록했고, 수도권에 이어 충청과 남부 지방에서도 10월 중순 기준, 관측이래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