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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10만원 받자니 지출 부담…캐시백 호응도 '미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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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받자니 지출 부담…캐시백 호응도 '미지근'

[뉴스리뷰]

[앵커]

많이 쓰면 최대 10만 원까지 돌려준다는 상생소비지원금이 이달 시행에 들어갔죠.

골목 경기 활성화 취지로 시행한 제도인데요.

물가는 뛰고 체감경기가 안 좋다 보니 지출 늘리기가 쉽지 않아 아직은 기대만큼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차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달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생소비지원금' 일명 '캐시백'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