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한화, 서울 ADEX 전시회서 '누리호의 심장' 일반에 첫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화는 오는 21일 발사되는 누리호의 핵심 장치인 '75톤 액체로켓 엔진' 실물을 서울 ADEX 2021 전시회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75톤 액체로켓 엔진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도로 2010년부터 우리나라가 독자 개발한 누리호의 핵심 장치로, 발사체가 중력을 극복하고 우주궤도에 도달하는 동안 극한 조건을 모두 견뎌 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엔진, 터보펌프, 시험설비 구축 등에 참여했다.


한화 방산계열사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ADEX 전시회에 통합 전시관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