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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돈받은자 범인' 손팻말 꺼내든 이재명…野항의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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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주장에 조목조목 반박…국감 시작 앞서 20분 인터뷰도

'구속 유동규'에 측근 선긋기 속 "직원관리 못한 점 진심 사과"

(서울·수원=연합뉴스) 고상민 강민경 이동환 기자 = "증인들 소개 순서가 있긴 한데 생략하는 게 어떨까 한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에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첫 등장부터 여유를 과시했다.

허위진술을 않겠다는 선서를 마치고 업무보고에 들어간 이 후보는 "의원님들 시간이 아까울 것 같으니 세세한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겠다"고 했다.


국감 질의 시간을 최대한 마련해 대장동 개발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