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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미·러 군함, 50분 간 '기싸움'...60m 앞까지 근접했던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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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5시쯤 동해 북쪽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

중국과 러시아가 해상 합동 훈련을 하던 이 해역 에 미군 구축함 채피호가 나타났습니다.

구축함 뒤쪽에는 미국 국기가 보이는 헬기 한 대 가 요란한 프로펠러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영상을 공개한 러시아 국방부는 미 구축함이 영해 침범을 시도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미 해군이 공개한 사진에도 '564'라고 표시가 된 러시아 구축함이 접근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