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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요양원 입소자 질식사에도 신고 않은 요양보호사·시설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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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입소자가 빵을 먹다가 질식사했는데도 경찰이나 소방에 신고하지 않은 요양보호사와 시설장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요양보호사 A 씨를 노인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시설장을 관리 감독의무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가 빵을 먹다가 기도가 막혔는데도 경찰이나 소방을 부르지 않고 응급처치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