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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스7 취재후 Talk] 코로나와의 "불편한 동거"…우리는 준비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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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한 지 21개월째입니다. 우리는 코로나와 싸웠지만 완전한 제로를 만들지는 못했죠. 이제 우리는 코로나와 함께 할 준비가 돼있을까요?

김부겸 / 총리(지난 13일)
"단계적 일상 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정은혜 기자. 이미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나라들도 있죠?

[기자]
네. 영국이 지난 7월에 가장 먼저 위드 코로나를 선언을 했고요. 그 다음에 싱가포르, 덴마크, 스웨덴 그리고 핀란드 등이 지금 공식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선언을 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위드 코로나 후에 확진자가 3천 명까지 급증을 했어요 하루에. 그리고 인명 피해도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싱가포르 정부는‘후퇴는 없다’는 입장이긴 한데. 반면 덴마크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코로나 사망자가 100만 명당 한 명 아래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비결이 뭔가 봤더니 지난 3월부터 일상회복에 위한 계획을 세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