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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남욱 녹음파일 공개…"이재명 재선되면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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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언급한 녹음파일이 공개됐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남 변호사가 2014년 4월 30일 대장동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주민들과 만나 대화한 58분 분량의 음성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파일에는 남 변호사가 이 시장이 재선되면 사업에 탄력을 받고 대장동 개발 전권을 부여받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으로 유 본부장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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