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첫 1:1 맞수 토론에서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도덕성 검증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본인과 부인, 장모까지 리스크가 많다면서, 도덕성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피장파장'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은 떳떳하다면서 당을 26년 지키고 다선에 지사까지 했으면 인신공격으로 진흙탕을 만들지 말고 격을 갖추라고 맞받았습니다.
홍 의원이 윤 전 총장 장모 사건에 대해 도둑들끼리 모여 책임 면제 각서를 만들었다고 언급하자, 윤 전 총장이 도둑이라는 건 막말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홍준표 의원이 무상급식을 비롯해 정책 말 바꾸기를 했다고 지적했고,
홍 의원은 경남지사 시절 도교육청이 감사를 거부해 일시적으로 지원을 중단했다 재개한 것이었고, 다른 정책들은 시대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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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첫 1:1 맞수 토론에서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도덕성 검증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본인과 부인, 장모까지 리스크가 많다면서, 도덕성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피장파장'이라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전 총장은 떳떳하다면서 당을 26년 지키고 다선에 지사까지 했으면 인신공격으로 진흙탕을 만들지 말고 격을 갖추라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