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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중·러, 동해쪽서 합동 해군 훈련...넓어지는 미중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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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과 러시아가 우리나라 동해 북쪽의 러시아 앞바다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미국과의 대립 속에 중국은 처음으로 만2천 톤급의 최신 구축함을 참가시키면서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러 양국 해군이 훈련을 시작한 곳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앞바다입니다.

중국은 구축함과 호위함 등 군함 5척과 잠수함에 대잠초계기까지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