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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청주 축산기업서 집단감염…17명 확진·260여명 검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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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확진 15명은 돌파감염, 해당 사업장 16∼18일 임시휴업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축산전문기업에서 직원 1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 업체 60대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4일 50대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이 근무하는 식육포장처리장 직원 140여명을 전수조사해 이날 직원 15명과 가족 1명이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