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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랜섬웨어 심고 비트코인 45억원 갈취한 외국인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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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악성 랜섬웨어인 '클롭'(CLOP)을 전 세계에 유포한 국제 범죄조직의 자금세탁 총책이 붙잡혔습니다.

한국 경찰이 우크라이나 경찰,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터폴과 함께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수사를 벌여 자금세탁 총책 등 4명을 검거했는데요,

이들은 2019년 2월 국내 대학과 기업 4곳을 대상으로 클롭을 유포해 주요 시스템 720대를 마비시킨 뒤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총 65비트코인(4억 1천만 원, 현 4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