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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침표' 찍은 이낙연…"오만하면 심판당해" 뼈 있는 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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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14일) 캠프 해단식에 참석했습니다. 자신을 돕고 지지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뒤 "불확실한 길 목적지도 가는 길도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항해에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겸손해야 한다", "국민과 당원 앞에서 오만하면 안 된다"는 뼈있는 말도 남겼습니다. 지지자들은 경선 결과의 효력을 정지 시켜 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