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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선한 경제] 빚내 산 '깡통주택'으로 보증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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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경제 뉴스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는 '신선한 경제' 시간입니다.

세입자 보호를 위해 지난 8월, 신규 주택임대사업자의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됐는데요.

새로 발급된 보증보험 주택 4채 중 3채는 부채 비율이 70% 이상인 이른바 '깡통주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9월까지 13개월간 개인 임대사업자에게 발급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보험 1만 4천여 건 가운데 부채 비율이 70% 이상인 주택은 1만 5백여 건으로, 74%를 차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