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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전세대출 중단 없다"... 다음 주부터 전세대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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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대출 규제 강화를 고민하던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이 중단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은행들은 다음 주부터 전세 대출을 재개하고 대출 한도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 경제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가계부채.

9월 중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6조5천억 원에 이를 만큼 가계대출은 폭증세입니다.

[성태윤 /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가계부채 증가는 원리금 상환 부담을 높이면서 가계의 부도 위험을 높이고 가처분 소득이 감소할 뿐 아니라 금융대출이 부실화되면서 전반적인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높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