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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의견 표명 유보"....재조사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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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재학생과 동문까지 나서 검증을 요구했지만, 국민대 교수회는 투표 끝에 별도 의견을 표명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대 교수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끝내 침묵하기로 했습니다.

결선투표까지 벌였지만, '적극 대응'과 '비대응' 모두, 교수 3분의 2 이상 표를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