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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청 대망론' 이완구 전총리 별세에 세종·충남서 추모 목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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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때 지사직 던지고 사수…유명 달리해 안타까워"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양영석 기자 = 충남 출신으로 '충청 대망론'을 꿈꿨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별세한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에서는 애도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이날 "민선 4기 충남 도정을 이끄셨던 선배님이자,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던 이완구 전 총리의 명복을 빈다"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경험과 경륜을 펼치실 충분한 나이인데 병마로 유명을 달리하신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