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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서장 갑질 못 이겨냈다고?...일선 직원 징계 요구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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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서장이 가족을 위해 구급차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징계 요구 결정이 났는데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못한 일선 직원들까지 그 대상에 포함돼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구급차 사적 이용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건 전주 덕진소방서 윤 모 서장입니다.

가족을 위해 전주에 있는 구급차를 익산으로 보내고, 거기서 환자를 태워 서울 대형 병원에 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