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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래주점 살인' 신고 묵살한 인천경찰, 현장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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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올해 4월 인천 노래주점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피해자의 112신고를 묵살했다가 비판을 받은 경찰이 현장 출동 지침을 강화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올해 5월부터 112 신고 전화 내용만으로 사안의 긴급성을 판단하기 어려우면 '식별 코드'를 상향한 뒤 경찰관을 현장에 출동시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