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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자막뉴스] 밤 10시 넘어 돌아와 "왜 내 자리 치우냐"...만취 손님의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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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곡동의 한 횟집.

밤 10시를 넘겨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정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30분 전 나갔던 젊은 남성이 돌아오더니 자기 자리를 왜 치웠느냐며 욕설을 퍼붓습니다.

업주가 밤 10시가 넘은 데다 돌아올 줄 몰랐다고 얘기하자 대뜸 간장병과 기름병을 집어 던집니다.

[이기원 / 서울 화곡동 횟집 운영 : (유리병을) 목이랑 턱 쪽에 맞았어요. 그때 상황에 놀랐고 당황했고 무서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