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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노르웨이서 '묻지마 화살 난사'로 5명 사망·2명 부상...테러 가능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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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한 남성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화살을 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 13일 저녁 6시 30분쯤 오슬로 남서쪽 콩스베르그에서 한 남성이 상점과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화살을 쐈습니다.

경찰은 이번 공격으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주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