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할아버지와 손자 2명 아파트에서 추락사
숨진 60대, 손자 돌보려고 자주 아들 집 방문
경찰, 세 사람이 옥상에서 추락한 거로 판단
60대 할아버지와 3살, 1살 손자가 쓰러진 채 발견된 아파트 오솔길과 화단입니다.
지나가던 주민이 충격음을 듣고 할아버지를 발견해 신고했는데 세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 무서워서 나도 비명, 막 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119도 오고 구급차도 오고 했던 것 같아요.]
해당 아파트는 할아버지 아들이 사는 곳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들을 돌보려고 자주 아들 집을 찾았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지나가던 주민이 충격음을 듣고 할아버지를 발견해 신고했는데 세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 무서워서 나도 비명, 막 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 119도 오고 구급차도 오고 했던 것 같아요.]
해당 아파트는 할아버지 아들이 사는 곳입니다.
할아버지는 어린 손자들을 돌보려고 자주 아들 집을 찾았던 거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