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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요양병원 54명 집단감염..."간병인이 확진 사실 숨기고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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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 한 명이 감염 사실을 숨기고 요양병원에 취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요양병원 확진자는 닷새 만에 54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세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우선 그곳 집단감염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병원에선 지난 9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사실이 처음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