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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김만배 "이재명 지사와 특별한 관계없다, 인터뷰차 한 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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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오늘(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10시 17분 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습니다.

김 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자 "다 부인한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원에서 열심히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낸 녹취록 속에 천화동인 1호 지분이 '그분' 것이라고 언급됐다는 의혹에는 "'그분'은 전혀 없고, 사실 그런 말을 한 기억도 없다"며 "천화동인 1호는 제가 주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