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악명높은 갱단 두목, 알 카포네의 유품 경매에 전 세계에서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알 카포네의 권총 10억 원에 낙찰" 입니다.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대에 시카고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
그가 소장했던 권총 한 정이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주에서 열린 비공개 경매에서 우리 돈 10억 원에 팔렸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콜트 45구경 반자동인 이 권총은 알 카포네가 '애인'이라고 부를 만큼 아꼈다는데요.
시카고 트리뷴은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20세기 총기 중 최고가"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는 최고급 시계 파텍 필립의 회중시계를 비롯해 장신구와 가구 등 알 카포네의 손녀 3명이 내놓은 카포네의 유품 174점이 출품됐는데요.
이날 낙찰된 물품의 최종 가격은 최소 300만 달러, 우리 돈 36억 원에 달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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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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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악명높은 갱단 두목, 알 카포네의 유품 경매에 전 세계에서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알 카포네의 권총 10억 원에 낙찰" 입니다.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대에 시카고에서 활동한 전설적인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
그가 소장했던 권총 한 정이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주에서 열린 비공개 경매에서 우리 돈 10억 원에 팔렸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