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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제보는Y] "왜 자리 치우냐"...밤 10시 넘어 간장병 던지며 행패부린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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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리 치우냐"…밤 10시 넘어 간장병 던지며 행패

갑자기 돌아온 손님 "자리 왜 치웠냐"며 욕설

사장 얼굴에 간장병과 기름병 던지기까지

붙잡는 배달기사까지 때리고 밀치며 난동 부려

[앵커]
방역 수칙에 따라 밤 10시에 가게를 정리하는 횟집에 만취한 손님이 돌아와 왜 자리를 치우냐며 행패를 부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간장병을 던지면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나려다 이를 막아서는 배달기사까지 때렸는데 경찰에서는 쌍방 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는Y]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화곡동의 한 횟집.

밤 10시를 넘겨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정리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