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재명 '일산대교 무료화 공익처분' 추진 국감장서도 공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 "우월적 지위 이용한 정치쇼"…여 "정당한 보상할 것" 반박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일산대교'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일산대교는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도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일산대교의 민간투자사업자 지정을 취소하고 운영권을 회수해 무료화하는 공익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일산대교의 지분 100%를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국민연금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