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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적자 경고에도 사업 강행한 '워터파크'…320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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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기업인 강원랜드가 사계절 종합 리조트를 만든다며 3년 전, 워터파크를 개장했습니다. 대규모 적자가 날 게 뻔하다는 감사원 의견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한 건데, 벌써 적자가 300억 원이 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8년 강원랜드가 정선에 문을 연 워터파크입니다.

축구장 7개 넓이로 6천6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