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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쓰레기 먹이고, 방망이로 때려"…소송 건 보육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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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개월 아기 정인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짧은 생을 마감한 지 오늘(13일)로 꼭 1년이 됐습니다. 정인이가 잠든 곳엔 하루 종일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인이 사건으로 작고 약한 아이들을 향한 폭력, 아동학대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안전하지 않은 곳에 방치된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 저희는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한 보육원에서 벌어졌던 지속적인 아동학대에 대해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