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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가정폭력 피하려 쉼터 갔는데‥"학교 성적은? 전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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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갈 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집이 되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인데요.

가정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다 쉼터를 찾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오히려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구의 한 청소년 쉼터.

부모의 학대를 피해 이 쉼터를 찾았던 A씨는 입소 전 또 다른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