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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당무위 결정에 이낙연 승복…민주, 본선 체제 전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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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후폭풍 사흘 만에 내홍 일단락…이재명 "손 꼭 잡고 함께"

선대위 구성 착수·대장동 대응 본격화…원팀까지는 시간 걸릴듯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고동욱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표 계산방식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경선 종료 사흘 만에 이뤄진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당무위의 이번 결정으로 이재명 대선후보 선출이 최종 확정됐다.

이 전 대표도 이에 승복하면서 경선 결과를 둘러싼 당의 내홍도 수습 국면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당무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